훌리오 세자르(인터밀란)의 맨유행 루머가 계속되고 있다.
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세자르의 이적을 두고 인터밀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자르의 맨유행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부진에 빠져있자 멘토와 백업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자르에 관심을 보였다.
데 헤아가 제 모습을 찾았지만, 루머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세자르는 인터밀란과 브라질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한때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