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예 진세연이 청순미를 폭발시킨 '봄의 신부' 광고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대우 클라세 광고컷으로, 화사한 봄날의 신부로 변신한 진세연은 이제 막 꽃봉오리를 피우는 듯한 청초함을 드러냈다.
SBS 저녁 일일극 '내딸 꽃님이'의 타이틀롤에 이어 KBS2 수목극 '각시탈'의 여자주인공에 파격 캐스팅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진세연은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하는 가전 제품 전속 모델로 발탁돼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김태희와 이승기 등 '대형스타'들의 경쟁구도에 진세연이 가세한 셈.
대우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진세연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노래, 춤 등 다양한 방면에 재능이 있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한 뒤 "자사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진세연 양이 충분히 대변해 주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진세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진세연의 밝고 신선한 이미지가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되며 모델로 발탁 된 것 같다.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 속에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연기전공) 수시 예능 우수자 일반 전형에 당당히 합격, 12학번 새내기로도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