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남보라와 방송인 노홍철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보라와 노홍철의 데이트 장면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화면 캡처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 방송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남보라와 노홍철이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하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노홍철에게 과외를 받던 고등학교 1학년생이었던 남보라는 타고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자연미인임을 인증했다. 또한 금발머리의 노홍철은 특유의 입 벌리는 표정을 지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남보라의 11남매가 출연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2명이 더 늘어나 13남매가 된 남보라의 가족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 때 남보라 인기 진짜 많았었지", "완전 자연미인이네. 똑같다", "남보라 동생들 진짜 귀여웠는데. 순수하고", "형제는 많은 게 좋은 것 같다", "노홍철 표정 똑같아", "아, 진짜 재밌게 봤던 방송이었는데.. 기억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