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멤버 수빈이 종합격투기 체험 중 상의가 벗겨지는 '19금' 사고를 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한 격투기장을 찾아 종합격투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빈과 짝이 된 최송현은 격투기 시범 중 어깨를 들이밀며 공격을 시도했다. 이때 과격하게 달려들어 수빈을 넘어뜨린 최송현이 옷을 잡아당기다 수빈의 겉옷이 살짝 벗겨지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깜짝 놀란 최송현은 재빠르게 수빈의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민망함을 무마하려 했고,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정선희는 "싸우다가 사랑 좀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심팀' 정준하, 브라이언, 강동호, 오만석, 틴탑 천지는 여성의 쇼핑문화에, '여심팀' 정선희, 윤정희, 신봉선, 최송현, 달샤벳 수빈은 남성의 운동 종합격투기에 도전해 서로의 성 역할을 체험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