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형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탈락했다.
1일 방송된 'K팝스타'에선 TOP5에 오르기 위한 TOP6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제형은 프랭키 발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박제형은 JYP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을 받았다.
탈락 후 박제형은 "'K팝스타'에 출연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다음 생방송 경연을 위해 TOP5 참가자들을 자신의 기획사로 캐스팅했다.
이하이와 이미쉘은 JYP, 이승훈과 박지민은 YG, 백아연은 SM에 각각 캐스팅됐다.
TOP5 참가자들은 1주일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오는 8일 열리는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