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와 ㈜일화가 업무제휴 조인식을 열었다.
KIA는 29일 오전 광주시 북구 임동 무등경기장 내 구단사무실에서 김조호 단장과 투수 양현종 그리고 ㈜일화 심대근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올시즌에도 홍삼액(6500만원 상당)을 제공받기로 했다. KIA와 ㈜일화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마케팅을 펴왔다. 일화는 홍삼액을 제공해 선수단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 해왔다. 올해에도 홍삼진액 플러스 870박스를 제공한다. KIA는 ㈜일화에 구단 로고 및 선수 사진 사용권을 제공한다.
한편, KIA는 2012시즌 개막을 맞아 4월4일부터 홈페이지 'T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00명이며 가입비는 2만원이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가입 선물로 타이거즈 텀블러를 제공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