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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나나 무스쿠리와 독일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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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가수 나나 무스쿠리와 만난 사진이 화제다.

이루마의 소속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니뮤직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사람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이루마가 독일 채널 ZDF의 유명 TV쇼 'Willkommen bei Carmen Nebel show(Welcome to Carmen Nebel's show)'에 출연한 이후 가진 애프터 파티에서의 사진으로 전설적인 스타의 최근 모습에 국내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같은 쇼의 출연자였던 나나 무스쿠리는 이루마의 공연을 감상한 후 그의 아름다운 음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루마 역시 나나 무스쿠리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자신의 CD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나나 무스쿠리는 전세계적으로 4억장의 음반판매기록을 가진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가수로 음악계의 '크로스오버 여왕', '살아있는 전설'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레전드와의 만남 부럽네요", "동서양 스타들이 함께 있는 모습 훈훈하다", "이루마씨도 세계적인 뮤지션이 되기를!", "이루마 유럽진출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독일 방문을 통해 유럽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이루마는 올해 유럽진출 계획을 더욱더 본격화 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