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의 대형 패널이 일본 타워레코드에 설치됐다.
대국남아는 28일 일본 5번째 싱글 '점핑'을 발매했다. 타워레코드 측은 이들의 신보 발매를 기념하며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시부야점 5층 엘리베이터 홀에 대형 패널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동안 타워레코드는 FT아일랜드, 빅뱅 등 K-POP 스타들의 패널전을 기획하기도 했지만 데뷔 2년차 신인의 패널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국남아는 지난해 4월 일본에 데뷔한 뒤 활발한 음악활동과 TV 출연을 병행, 발표하는 앨범마다 오리콘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았다. 또 지난 20일에는 도쿄 시부야 공회당에서 단독 공연 '대국남아 재팬 퍼스트 라이브 2012'를 개최, 4000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켰다. 타워레코드 측은 이같은 대국남아의 인기를 높게 평가한 것.
대국남아는 경쾌한 록 분위기의 댄스곡 '점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