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사직구장 개막전 입장권이 27분만에 매진됐다.
롯데는 27일 오후 2시 내달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실시했다.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http://ticket.giantsclub.com)를 통해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 결과 판매 개시 27분 만에 예매분인 2만20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동시 접속자수 5만4000명을 기록할 정도로 부산의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한편, 4000장의 잔여석은 개막전 당일 현장 판매하며 4월 8일 홈경기 티켓은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실시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