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셜커머스 기업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이 27일 국내 최초로 파트너사(업주)를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 '쿠팡 파트너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팡은 파트너사의 딜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사 전용 앱을 기획, 배포하게 됐다.
파트너사 전용 앱은 기존의 쿠폰 관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진행 딜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폰 하나로 딜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앱을 통해 고객관리가 가능해져 보다 분석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파트너사 전용 앱을 통해 쿠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현장에서 바로 딜의 정보를 확인, 쉽고 빠르게 쿠폰을 등록-관리할 수 있다. 또한 진행 딜의 정산 및 구매, 사용량 등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쿠폰의 취소 및 환불 처리도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사용후기를 확인 할 수 있어 서비스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성별, 연령대 등 특성까지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해 진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