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일본인 카츠자키 코우세이 코치를 트레이닝 코치로 정식 계약했다.
카츠자키 코치는 롯데가 이번 스프링캠프 동안 선수단에 선진 트레이닝 기법을 전파하기 위해 영입한 인물. 롯데 구단은 그 효과가 탁월했다고 판단, 이번 시즌 트레이닝 코치로 정식 임명하게 됐다.
카츠자키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컨디셔닝 코치로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일한데 이어 주니치에서 2011년까지 컨디셔닝 코치로 일해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