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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저소득 가정에 프라이팬 등 지원 "온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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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품 전문 브랜드인 테팔(대표: 팽경인)이 올해에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다.

지난 20일 테팔은 저소득층 가정에 연간 3000여 만원 상당의 테팔 제품을 후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진행했다. 테팔은 2010년부터 도서벽지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가정과 다문화 가정에 꾸준히 제품 후원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는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매월 10가구씩 총 120세대의 저소득층 가정에 프라이팬, 냄비, 토스터 등 테팔 제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테팔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구성원들이 테팔 제품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집밥을 만들어 먹으며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에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물품 후원 뿐 아니라 테팔 임직원들이 직접 어린이 보호시설을 찾아가 함께 집밥을 만들어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찾아가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사장은 "아이들이 직원들과 함께 만든 집밥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테팔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욱 늘려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소망을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