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21일 요코하마와의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전날 니혼햄전서 4타수 2안타로 시범경기서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선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릭스 관계자는 "라인업에서 빠진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픈 곳이 있다거나 부상을 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 휴식차원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1루수엔 T-오카다가 나섰고, 4번 지명타자에 기타가와가 출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