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컴백 돌풍을 예고했다.
샤이니는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미니앨범 '셜록'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타이틀곡 '셜록'은 멜론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Mnet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이밖에 '클루' '알람시계' '노트' '더 리즌' '늘 그 자리에' 낯선자' 등 앨범 수록곡도 전곡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셜록'은 일본 아이튠즈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스웨덴(8위), 멕시코(10위), 캐나다(9위)에서도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에서는 아이튠즈 종합차트 8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샤이니는 21일 오프라인으로 앨범을 발매,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셜록' 컴백 무대를 꾸민다. 타이틀곡 '셜록'은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탄생된 음악으로, 고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업한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안무 구상에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