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는 녹차 씨앗의 타고난 수분 능력을 담은 4월 신제품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의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사전 예약제는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전에 구매예약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 행사.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 해 본 후, 출시될 신제품이 마음에 든다면 이니스프리 매장(마트, 면세점 제외)이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예약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의 출시 전인 20일부터 26일까지 (1만개 한정수량 선착순) 예약이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해가면 된다. 사전 예약에 대한 혜택으로 예약 제품 수령시 '수분 충전 4종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수분 충전 4종 키트는 그린티 퓨어 스킨, 로션 각70ml, 클렌징 폼 30ml, 그리고 더 그린티 씨드 세럼 7일 체험분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제품 더 그린티 씨드크림 7일 체험분 교환권이 내장되어 있어 수분 효과가 뛰어난 그린티의 전 라인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휴대폰 사전예약 판매', '조기 항공권 예약' 등과 같이 IT나 여행, 자동차 등의 업계에서 주로 진행해왔던 얼리버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벤트로 화장품 업계에서 실행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기존 제품이 품절되어서 예약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있지만 처음 출시되는 신제품에 도입되는 사례는 더욱 드물다.
이니스프리의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 출시 될 신제품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은 이미 이니스프리의 베스트 셀러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그 제품력에 대해 기대감을 주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사전 예약제는 이니스프리의 제품력을 믿고 발빠르게 예약하는 고객분들께 더욱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