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이 캐주얼의류 NIX와 여성의류 머스트비에 모델로 동시에 발탁되며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활동 무대를 연극으로까지 넓히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오던 이채영은 배우 조승우와 NIX의 남녀전속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여성의류 머스트비의 모델로 낙점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머스트비 관계자는 "이채영은 8등신의 완벽한 몸매는 물론 옷 분위기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겸비하고 있어 최고의 모델이라 생각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현재 이채영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촬영을 마치고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 사람들'의 공연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크랭크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7월 개봉할 예정이며, 연극 '서툰 사람들'은 5월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