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휴매너 챌린지 우승자인 마크윌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PGA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5.56%가 마크윌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마크윌슨에 이어 마틴레어드(62.48%), 브랜트스네데커(57.65%), 허찬수(51.08%), 위창수(47.43%), 존롤린스(37.28%) 등 대상선수들 모두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마틴레어드(21.24%)가 3~4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마크윌슨(35.78%), 브랜트스네데커(30.76%), 허찬수(27.14%), 위창수(26.63%)가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존롤린스(24.92%)는 1~2오버 이상 예상이 최다로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회차는 15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