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의 선두주자 ㈜에이블씨엔씨(www.beautynet.co.kr 대표 서영필)가 운영하는 미샤는 7년만의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 1위 탈환 및 매출 3,3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며 9일부터 11일까지 전 품목을 30% 할인하는 '미샤 데이즈 (MISSHA Days)'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30% 할인 행사는 기존 미샤 데이의 20% 할인율을 30%로 높이고 매월 10일 단 하루 동안의 행사를 3일로 확대 진행하는 것이다. 지난 2000년도에 '3,300원의 신화'로 등장하고 지난해 매출 3,303억 원을 달성한 미샤는 '3'이라는 숫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미샤 데이는 지난 2007년에 화장품 브랜드숍 중 최초로 미샤에서 시작한 '브랜드 데이'로 5년이 넘게 매월 10일에 진행되고 있다. 미샤 데이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미샤'가 장 시간 랭크 되는 등 미샤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4개월 만에 판매 50만 개를 넘어 국민 에센스로 등극 한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비롯하여 보랏빛 앰플이라 불리는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 등 현재 판매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제품들이 모두 포함돼있어 알뜰 구매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의 마케팅기획팀 허성민 팀장은 "7년 만에 화장품 브랜드숍 1위 탈환이라는 쾌거는 그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다" 며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미샤의 브랜드 철학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미샤 데이즈의 전 품목 30% 할인 행사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미샤 매장 및 뷰티넷 사이트(www.beautynet.co.kr)에서 동시 진행된다. (문의 080-080-4936)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