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가 수십 명의 '사생팬'(연예인의 사생활을 쫓는 팬)들에 둘러싸인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름 돋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음식점에서 동료 여성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때 미소 띤 김준수 뒤로 수십 명의 여성 팬들이 서있는 장면이 함께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주고 있다.
마치 식당 안으로 쏟아질 듯 유리창에 붙어 있는 사생팬들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 보고 정말 소름 끼쳤다" "아무리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해도 저건 아닌 것 같다" "김준수 정말 피곤할 듯"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J는 멤버들이 사생팬에게 폭언을 퍼부은 녹취록이 공개돼 '사생팬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