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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김태훈 최근공개 '빡빡머리' 축구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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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의 얼짱 스트라이커 김태훈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전히 축구를 하고 있는 슛돌이 태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지난 2005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이하 슛돌이)에서 미소년 외모에 뛰어난 축구실력으로 많은 누나팬들을 사로잡았던 '축구신동' 김태훈의 최근 모습이 담겨있다.

삭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는 어린시절 모습 그대로이지만 한층 늠름해진 외모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방송 당시에도 깜찍한 외모로 인기를 끈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눈에 띄게 훌쩍 자란 키로 듬직한 오빠의 모습을 보이며 남매간의 우애를 드러냈다.

김태훈은 '슛돌이'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계속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최근 K리그 울산 현대의 산하팀인 울산현대중학교의 축구부로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의 초등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태훈은 울산 현대 구단 관계자의 관심을 받아 중학교 뿐만이 아닌 고등학교까지 울산현대고등학교 축구부로 일찌감치 진학이 결정됐다.

또한 김태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소년 팀으로부터도 여러 군데 러브콜을 제안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태훈이 진짜 오랜만이네요. 너무 잘 컸어요", "여전히 축구 하고 있네요. 응원할께요", "완전 그대로 자랐네. 바람직한 성장", "정말 잘 자란 것 같아요. 축구 계속하고 있다니 뿌듯하네요",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꼭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정말 훈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