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더킹 투하츠' 메인포스터 공개, 하지만 첫방은 언제…

by

MBC 새 수목극 '더킹 투하츠'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고 첫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설정 아래,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하지원과 이승기 커플의 애잔하고 미묘한 감정을 몽환적 분위기로 담아냈다.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감량을 할 만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하지원과 매력남 이승기의 로맨스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하지원과 이승기가 첫 촬영 때부터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순백색 여신으로 변신한 하지원과 왕제복을 입은 이승기의 신선한 매력이 가득 담긴 포스터처럼 '더킹 투하츠'는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이순재,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