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사장 김 인)는 2012년 팬북 'ONE MORE TIME'을 발간했다.
이번 팬북은 기존의 '읽는 팬북'에서 '보는 팬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삼성 구단의 2012년 캐치프레이즈인'Yes, One More Time!'을 기본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또한 전체 지면을 'ONE', 'MORE', 'TIME' 등 3가지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파트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첫 번째 'Be The ONE'파트는 2011시즌 개막전부터 트리플 크라운 달성까지를 시간 순서로 되돌아보는 '2011 스토리 화보' 지면과 2011시즌 쏟아져 나온 주요 기록을 짚어보는 '기록으로 보는 삼성라이온즈 2011' 지면으로 구성되었다.
'Challenging MORE'파트는 2012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개인 목표를 알아보는 '2012 나의 목표!', 신인 사자들의 각오를 담은 '루키열전', 삼성의 전력을 분석해보는 전문가 칼럼, 선수들의 전지훈련 일지를 볼 수 있는 '투혼의 괌 24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It's Time for V6'파트는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특징과 프로필, 최근 3년의 기록을 알아볼 수 있는 지면으로 구성했다.
트리플 크라운의 감동을 함께 느끼고, 2012년 6번째 우승 달성에 대한 열망을 기원하는 삼성 팬북은 3월 7일부터 삼성 구단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3월 27일 이후에는 대구시민야구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는 5000원.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