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쇼핑 네트워크 '그룸' 제안 "두렵던 온라인 의류 쇼핑 잊어라"

by

그루폰코리아(대표 황희승, www.groupon.kr)가 패션 쇼핑 네트워크 '그룸(GROOM, www.groom.kr)'을 론칭했다. 패션 쇼핑 네트워크 '그룸(GROOM)'은 개별적인 패션상품의 판매와 패션 스타일 제안을 지향하는 패션종합몰이다. 기존의 패션쇼핑몰이 소비자가 원하는 패션제품 구입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그룸(GROOM)'은 백화점브랜드, 디자이너상품, 소호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다양한 패션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통해 감각적인 룩을 제시한다. 스타일 제안에는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고태용, 강동준, 홍은주 등의 서울컬렉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가 다수 참여하며 전문성을 가미할 예정이다. 그루폰코리아 황희승 대표이사는 "그루폰코리아는 한국 소비자의 패션상품에 대한 관심과 스타일링 팁에 대한 높은 니즈를 반영하여 패션 쇼핑 네트워크 그룸을 론칭하게 됐다"며 "그룸의 성공적인 론칭이 국내 소셜커머스업계에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루폰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그룸(GROOM)'은 배송상품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품목이 패션상품 이라는 한국인의 쇼핑 특성을 반영, 전세계 47개국 그루폰 지사 중 그루폰코리아에서 최초다.

그루폰코리아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그룸(GROOM)'의 패션상품 역시 그루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수출 기회를 얻게 된다. 또 SNS를 적극 활용하는 소셜커머스의 특성을 공유하며 '핀스파이어', '스타일쉐어'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패션 SNS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20-30대 젊은 여성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