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미국 뉴욕에 문을 열 JYP엔터테인먼트의 한식당 내부를 일부 공개했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장의 사진을 올려놓고 지난해 이미 소개됐던 한식당 '크리스탈벨리'가 오는 8일 오픈한다고 알렸다.
맨해튼 중심가에 2층 규모로 자리 잡은 '크리스탈벨리'는 와규 등심 등 소고기 그릴을 메인 메뉴로 한 고급 한식당으로 지난해 뉴욕타임스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이 공개한 사진은 모던하고 럭셔리한 2층 바와 위에서 바라본 식당 테이블. 특히 테이블 중앙에 위치한 당나라 포대화상의 대리석 조각과 그 안에 놓인 수정 그릴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이 그릴에 대해 "쇠 그릴보다 고기가 3배 가까이 빨리 구위지고 기름과 연기는 사이의 틈새로 다 빠져요. 제가 직접 고안해서 3개월 동안 만든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리더들의 사교 장소'를 목표로 런칭한 '크리스탈벨리'는 서울은 물론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상하이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