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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도 아름다울 수 있다. '실키풋 각질제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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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여중 3학년생이다. 대중 목욕탕에 가기를 싫어한다. 이유는 발뒷꿈치의 각질 때문이다. <사례2> 40세의 주부다. 피부가 건조해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발바닥에 각질이 생겼다. <사례3> 70세의 노인이다. 20년 동안 목욕탕에 가서는 발뒷꿈치의 각질을 버퍼나 돌로 베껴낸다.

각질은 한 번 제거한다고 없어지지는 않는다. 사례 3의 노인처럼 평생을 달고 사는 경우가 흔하다. 각질은 죽은 세포다. 인체의 세포는 매일 죽고, 새롭게 태어난다. 발바닥이나 발뒷꿈치 세포도 마찬가지다. 단단하고 건조한 얇은 껍질인 각질은 새로운 세포를 생산하는 표피세포에 의해 한 달 가까운 주기로 떨어져 나간다. 이것이 사람들의 미용에 신경을 쓰게 하는 각질이다. 죽은 세포인 각질은 제거해주는 게 당연하다.

그렇다면 각질을 무엇으로 없앨까. 발뒷꿈치를 목욕탕 바닥에 문지르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또 돌과 버퍼로 제거하는 사례도 많다. 하지만 실크 같은 발바닥과 마사지 효과까지 얻으려면 위생적인 각질제거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제품이 '실키풋 각질제거기'이다. 이 제품은 각질을 없애기 위해 발을 물에 불릴 필요가 없다. 기기를 각질이 있는 곳에 대면 자연스럽게 죽은 세포들이 제거된다. 효과적인 진동방식이 적용돼 부드럽게 발을 자극하고 건습으로 사용해 상처의 위험이 적다.

정상피부에 닿았을 때는 피부의 움직임과 같은 방향으로 기계가 작동하여 연마의 위험이 없다. 각질층은 피부의 움직임이 없어 쉽게 각질제거를 할 수 있다. 현대적인 단순미와 견고미도 장점이다. 오래 사용해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이에 비해 몇 제품은 모터의 힘이 약해 정지현상이 가끔 발생하고, 각질층과 간격이 조금만 벌어지면 연마판이 뜨거워지므로, 정상피부에 손상을 주는 것도 있다. 또 타인이 사용 시 위생적이지 않은 면도 있다.

실키풋 각질제거기는 이 같은 단점들을 극복한 제품이다. 기계가 정지하지 않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 일회용 익스폴리에이팅(exfoliating)페이퍼를 교체하면 다른 사람이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가족이 모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질이 심한 발도 물에 불리거나, 크림 사용 없이 건습으로 손쉽게 각질을 제거 할 수 있다.

실키풋 각질제거기의 온라인 최저가는 55,000원이다. 그러나 리뷰24(http://www.review24.co.kr)에서는 3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화문의 1688-2528. 스포츠조선닷컴 이민욱기자 lucid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