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과 가수 씨스타 보라가 같은 옷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지현과 보라의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전지현과 보라가 데님 소재에 레오퍼드 퍼가 안감으로 사용된 야상점퍼를 입고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지현은 스키니 팬츠와 하이힐 슈즈를 매치해 시크하고 섹시한 모습을 연출한 반면 보라는 일명 '몸빼 바지'로 불리는 통이 넓은 바지를 매치해 귀엽고 발랄한 캐주얼 스타일을 표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같은 옷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 "보라는 귀여워 보이고 전지현은 여성스러워 보인다", "둘 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