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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거미, 매혹적 보컬 과시 1위...이현우 7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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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29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13라운드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거미는 이날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로 꾸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무대를 마친 후 자문위원단으로 부터 "완벽한 변신이었다" "새가수가 등장한 줄 알았다" "끝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다. 1위가 결정된 후 거미는 "마음을 좀 차분히 가지려고 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이현우는 처음 참여해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번'을 불렀지만 7위에 머물렀다. 그는 순위 공개 후 "결과를 겸허히 받아드리겠다"고 담담히 밝혔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