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공채 오디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은 "JYP 연습생 공채 5기 오디션 우승자인 JB와 Jr.가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JYP 공채 9기 오디션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JYP 연습생 공개 9기 오디션에서는 1기 우승자인 2PM 장우영, 5기 우승자인 JB와 Jr.에 이어 또 어떤 실력과 끼를 겸비한 우승자가 나올지 모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JB와 Jr.은 2009년 JYP 연습생 공채 5기 오디션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동 1위를 수상한 실력파 신인이다. 이들은 오디션 당시 뛰어난 댄스 실력에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드림하이2'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 JYP 연습생 공채 1기 오디션 우승자 출신인 2PM 장우영은 지난해 '드림하이1'에서 제이슨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어 스타의 꿈을 가진 지원자들이 큰 기대를 걸고 오디션에 응시하고 있는 것.
때문에 JYP 연습생 공채 9기 오디션은 7일 청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지역 예선을 마친 상태이지만, 28일 강릉과 2월 4일, 5일 서울지역 예선에는 더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HUM과 함께하는 JYP 공채 9기 오디션은 Daum TV팟에 접속 후 JYP오디션을 검색하여 지원 가능하며 전국에서 치러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30여명의 본선 진출 자는 약 2주간의 트레이닝 후 2월 26일에 열리는 파이널 무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1,2,3등과 HUM스타상 수상자에게는 JYP의 연습생으로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서울 종합 예술학교 학장상 수상자에게는 서울 종합 예술학교 입학 시 1년 장학금이 수여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