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 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중인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 4,5회차를 연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9시30분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4회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상으로 축구팬을 찾아간다. 대상경기로는 28일 오후 9시부터 열리는 QPR-첼시(1경기)를 비롯해, 리버풀-맨유(2경기), 브롬위치-노르위치(3경기)가 지정됐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EPL의 대표적인 더비경기 리버풀-맨유전이 펼쳐지기 때문에 축구에 관심있는 스포츠팬들의 뜨거운 참여가 기대된다. 또, 올 시즌 거듭되는 부진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첼시의 경기도 포함됐다.
이어지는 5회차의 경우 레반테-헤타페(1경기)전을 시작으로, 산탄데르-발렌시아(2경기)전, 말라가-세비야(3경기)전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5회차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29일 밤 9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발표된다.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연속으로 스포츠팬을 찾아간다"며 "스페셜+ 게임의 경우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혀야 하기 때문에 각 팀의 상대전적과 최근 득실점대 분석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