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픽션'의 하정우와 공효진이 설날 맞이 친필 메시지를 공개했다.
하정우는 친필 사인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욤"이라고 귀여운 말투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 공효진은 "여러분, HAPPY NEW YEAR(해피 뉴 이어)! 2012년 2월 러브픽션과 함께 귀여운 봄을 준비하세욧! 모두모두 극장에서 뵐게요. 방울방울 하세요!"라고 했다. "방울방울해"는 극 중 "사랑해"란 말을 대신하는 대사.
'러브픽션'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멘 나머지 31세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을 만나 펼치는 쿨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29일 개봉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