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티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www.berghaus.co.kr)는 추운 겨울철 야외 활동을 위해보온성에 패션성까지 겸비한 '비니 2종'을 선보인다.
빨간 방울이 포인트인 버그하우스 '헤이디 비니(Heidi beanie)'는 착용감이편한 울니트 소재에 흡습성과 보온력이 우수한 폴리스 소재의 이너를 덧대 체온 유지는 물론 오랜 활동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작고 반복되는 독특한 무늬들이 기하학적인 패턴을 완성하며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겨울 산행은 물론 스키, 캠핑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 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레드와 블루, 브라운 3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만 7천원이다.
'보더 비니(Border beanie)'는 귀까지 덮을 수 있는 귀달이형 비니로 보온성을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니트 특유의 견고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디자인에 그레이 스트라이프 선으로 멋스러움을더했다. 특히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때 착용해야 하는 헬멧 안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겸비했다. 가격은 4만 3천원이다.
버그하우스 김영갑 브랜드장은 "겨울 운동 시 체열 손실의 약 80%가 머리와 귀 부위를통해 이뤄지므로 체온을 유지하려면 모자는 필수 아이템"이라며 "보온성이 우수한 니트 소재에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패션성을 강화한 버그하우스비니 제품은 스키, 등산, 일상 생활 등 다방면으로 유용하게착용할 수 있어 더 큰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