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에즈원 지원 사격에 나섰다.
에즈원은 최근 버벌진트와 스컬이 소속된 브랜뉴 뮤직으로 이적,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의 컴백에는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힘을 보태 눈길을 끈다. 동해가 가창과 작사로, 은혁이 작사로 신곡 '온리 유' 작업에 참여한 것.
소속사 측은 "에즈원과 동해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그동안 공동 작업에 대해 논의해왔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뤄지다 이번 '온리 유'를 통해 마침내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온리 유'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름답고 따뜻한 화음을 들려준 에즈원 특유의 색이 잘 묻어있는 곡으로 슈퍼주니어 동해와의 색다른 콜라보를 통해 곡의 퀄리티와 듣는 재미가 향상됐다. 올 겨울 딱 맞는,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세레나데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