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알몸으로 화장실에 갇힌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민정은 16일 방송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충격적인 여행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기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민정은 "학창시절 떠난 유럽여행 중 알몸으로 화장실에 갇힌 적이 있다"며 "마치'폐쇄공포증'처럼 공포감이 엄습해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 "여행 내내 영어를 가장 길게 한 순간이 바로 그 때였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럽여행 중 마약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야 했던 사연도 함께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