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한국 언제 오세요.(빨리 오세요) 저희 파파는 3주 뒤 개봉을 앞두고 있사옵니다. 파파 촬영장에서 헤니 오빠와'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선글라스를 낀 다니엘 헤니는 고아라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른 채 포즈를 취했다. 고아라는 활짝 웃으면서 브이 자를 그려 보였다.
네티즌들은 '너무 잘 생기고 예쁜 두 사람이다', '영화 기대하겠다', '다정한 오누이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월 2일 개봉하는 영화 '파파'를 통해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