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세라의 '악녀변신'이 화제다.
나인뮤지스는 최근 신곡 '뉴스'로 컴백,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뉴스'는 이별을 통보받고 혼란스러워 하지만, 남자 앞에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애써 쿨한 척 하는 여자의 모습을 그린 노래다. 이중 세라는 '참았던 화가 울컥 치밀어올라'란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데, 곡 가사에 맞춰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세련된 외모와 무대 매너로 호응을 얻었던 그가 '악녀'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것.
네티즌들은 '세라 독기 올랐네' '더 예뻐진 것 같다' '노래 너무 좋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 세라의 파트만을 편집해 '독기 세라'란 제목의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뉴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