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데상트코리아와 의류 및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고양 원더스는 데상트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2년간 유니폼에서부터 트레이닝 의류, 배팅장갑, 스파이크까지 선수들이 착용하는 모든 제품을 제공받는다.
데상트는 꿈과 열정,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원더스의 창단 취지에 공감하여 전격적으로 후원을 결정했으며, 노력하는 선수에게는 반드시 기회와 성공이 찾아온다는 성공신화를 응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 원더스는 "상업적인 측면보다 한국 야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순수한 뜻을 높게 평가해 주신 데에 감사 드린다. 또한, 선수들이 최고 품질의 의류와 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