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가 개그우먼 고 김형은의 넋을 위로했다.
김원효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아내랑 형은이의 5번째 기일 청아공원 다녀오는 길. 하늘에서 행복하길 기원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고인의 납골당에서 카메라 앞에 섰다.
한편 고 김형은은 지난 2006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을 비롯해 개그우먼 장경희와 심진화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