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6일 유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지가 과거 한 지역방송의 광고에 출연했을 당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대전의 한 해물탕 음식점 지역 광고. 당시 박은지는 통통한 볼살과 샤기컷 헤어스타일, 날카로운 눈썹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풍겼다. 지금의 청순하면서도 날씬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지만 특유의 눈웃음만큼은 여전한 모습. 또한 활기찬 목소리로 방송을 이어가는 박은지의 다소 어색한 표정에서 아마추어의 풋풋함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많은 네티즌들은 "지금하고 약간 다른 느낌이다", "희귀자료다", "그냥 화장 차이 아닌가" ,"목소리마저 다른 것 같다", "이건 좀 많이 충격적이다", "설마.. 다른 사람일꺼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박은지는 MBC '뉴스데스크' 캐스터로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손바닥 TV '아침을 여는 쇼' 단독 MC로 캐스팅 돼 '모닝이슈' '모닝소스' '모닝라인' '오늘의 패션 제안' 등의 코너를 이끌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