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7일 펼쳐지는 모비스-오리온스(1경기), KCC-동부(2경기)전, 삼성-전자랜드(3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2경기 KCC-동부전에서 양 팀간 치열한 접전을 점쳤다고 밝혔다.
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양 팀의 대결에서 KCC, 동부 모두 7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45.97%, 50.88%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공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CC와 수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부의 맞대결에서 승자가 될 팀은 어느 팀이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비스-오리온스(1경기)전에서 모비스는 80점대 기록 예상이 40.31%, 오리온스는 70점대 기록 예상이 49.25%로 가장 높게 집계돼, 모비스의 승리가 전망됐다. 6위 모비스는 5일 선두 동부에 패하며 2연승이 끊긴 반면 9위 오리온스는 같은 날 크리스 윌리엄스와 루키 최진수를 앞세워 전자랜드를 꺾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상대전적상으로는 모비스가 올 시즌 오리온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둬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한편, 3경기 삼성-전자랜드전에서는 삼성, 전자랜드 모두 70점대 기록 예상이 각각 48.87%, 44.59%로 최다 집계돼 양 팀간 박빙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