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커플 배우 이상윤-남상미가 커플링을 낀 모습이 포착됐다.
이상윤과 남상미는 최근 공식행사에서 같은 디자인의 심플한 은색반지를 끼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열린 '2011 MBC 연기대상'에 참석한 이상윤은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채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남상미 또한 지난 11월과 12월 열린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제작발표회와 기자간담회에서 계속 같은 반지를 낀 모습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왼쪽 네번째 손가락에는 커플링이나 결혼반지 같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반지를 끼기 때문에 연인사이인 두 사람 역시 서로 커플링을 맞춘 후 나눠 낀 것으로 보인다.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해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대 물리학과에 복학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남상미는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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