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배우 박윤재가 '선생님' 강부자에게 '이마키스'를 선사했다.
종영한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의 히로인 박윤재는 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40살 연상인 강부자에게 이마키스를 선물했다. 장소는 지난해 12월 30일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 전 대기실.
박윤재가 강부자에게 "제가 본 모습 중에 가장 예쁘다"고 칭찬하자 강부자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신애라는 "강부자 선생님이 박윤재 씨를 엄청 아끼신다. 마음 같아선 키스신 장면을 드리고 싶었지만.. 나도 해야 하기 때문에 못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옆에서 '지금이라도 보여달라'고 하자 박윤재는 강부자 이마에 진짜 뽀뽀를 해 주위를 놀라게 한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로 연기경력 50주년을 맞이한 강부자가 출연해 연기 인생과 후배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