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명마를 키우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더비데이즈'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5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다.
이어 네트워크 상황 및 유저들의 수렴을 거쳐 캐나다를 시작으로 호주, 중국, 대만 등의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더비데이즈'는 컴투스가 선보이는 2번째 SNG 타이틀로 기존 SNG의 작물, 동물을 돌보는 형식에서 벗어나 말을 육성하고 대회에 참가해서 우승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유저가 직접 본인의 말과 목장에 이름을 짓고, 수백 가지의 건물, 장식물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유저 개인의 특색있는 목장을 꾸밀 수도 있다.
특히 친구의 목장에 방문하고 글을 남기는 기능은 물론 친구의 말과 교배를 통해 수천가지의 새로운 말을 탄생시키는 등 차별화된 소셜 요소를 도입했다. 교배나 구매를 통해 얻은 말을 3단계 훈련 시설을 통해 훈련 시킨 후 각종 경마 대회에 출전시키면 트로피와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더비데이즈'의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를 15일까지 연다. 참가자가 자신의 블로그나 SNS 매체에 컴투스 홈페이지에 있는 '더비데이즈' 이벤트 포스터를 담아간 후 해당 링크를 이메일 (yes@com2us.com) 로 보내면 선착순 100명에게 컴투스 인기게임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유저가 블로그나 게임커뮤니티 등에 '더비데이즈' 리뷰를 올려서 동일한 방식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최우수 리뷰어를 5명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