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남편 배우 이장우보다 동갑내기 배우 백성현과 환상의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다.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젊은 인수 역을 맡은 함은정과 그의 첫 사랑 도원군 역을 맡은 백성현은 동갑내기로 상큼하고 애절한 로맨스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살벌한 권력다툼 이야기가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알콩달콩한 베드신까지 선보이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한편 계유정난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요즘 로맨스를 선보이던 인수와 도원군도 서로 다른 정치적 행보로 갈등의 싹을 틔우며 애정전선에 변화 기미가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