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의 주인공 서영희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 번의 입맞춤'에서 싱글맘 주영 역으로 출연 중인 서영희는 제작사를 통해 "드라마를 시청해주는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더욱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연말 계획에 대해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다정한 새해 인사도 빼먹지 않았다.
한편 지선(차화연)이 주영과 주미(김소은)의 생모로 밝혀져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는 '천 번의 입맞춤'은 31일에는 밤 8시 40분, 내년 1월 1일에는 특집 뉴스데스크 관계로 밤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