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안경샵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이 개그맨 김원효와 양상국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룩옵티컬은 올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안경은 얼굴이다' 컨셉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 시키기 위해 아이돌 그룹2PM과 티아라를 전속모델로 기용해 활발한 스타마케팅을 펼쳐왔다.
룩옵티컬은 다가올 2012년에도 패션 안경샵 룩옵티컬에서 안경을 써보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전속모델인 2PM, 티아라와 함께 KBS2 개그콘서트에서 뛰어난 입담과 재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원효와 양상국을 모델로 선정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룩옵티컬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개그맨 김원효와 양상국이 청담동, 이태원, 홍대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안경을 제안하는 UCC 촬영을 마쳤으며, 완성된 UCC는 이달 말 각종 포털 사이트, 룩옵티컬 홈페이지와 매장 등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룩옵티컬은 안경을 기능성 제품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을 전환시킨 안경원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모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 개방형 패션매장처럼 고객이 쉽게 매장 안으로 들어와 부담 없이 안경을 써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인테리어, 매장에서 클럽데이를 여는 등 차별화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김원효와 양상국의 재치와 유머가 룩옵티컬이 추구하는 재미를 주는 매장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룩옵티컬은 아이돌 전속모델과 함께 개그맨을 모델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대한민국 대표 패션 안경샵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