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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도톰한 입술 때문에 키스신 편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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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도톰한 입술 때문에 키스신이 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현주는 27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유난히 도톰한 입술 때문에 키스신 촬영에 남다른 추억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이 날 김현주는 입술에 얽힌 추억을 털어놓던 중 "과거에 드라마 '햇빛 속으로'에서 차태현과 키스신을 찍었던 적이 있다"며 "둘 다 눈을 감고 키스를 하라고 하기에,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입술을 찾아가야(?) 할지 난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차태현이나 나나 둘 다 입술이 남달라 바로 찾아지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큰 웃음을 줬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류태준은 "어릴 때부터 비교적 부유한 형편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부모님만 믿고 철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며 "친구들과 사고를 쳐도 아버지가 항상 조용히 수습을 해주셨다. 성인이 되어서도 필요한 게 있으면 습관처럼 아버지에게 한 통 걸어 해결했다"고 고백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