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11라운드 중간 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기존 출연 가수들의 곡으로 중간 점검 무대가 펼쳐졌다.
거미는 박정현 'PS I love you', 바비킴은 김건모의 '더블', 윤민수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박완규는 임재범의 '고해', 자우림은 김범수의 '하루', 적우는 이소라의 '처음느낌 그대로', 김경호는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각각 선택했다.
중간점검 결과 바비킴이 1위에 올랐고 김경호가 꼴찌를 차지했다. 지난 경합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던 바비킴과 반대로 상위권이었던 김경호의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윤민수가 2위, 적우와 자우림이 공동 3위, 거미가 5위, 박완규가 6위를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