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 펼쳐지는 전자랜드-SK(1경기)전, 동부-삼성(2경기)전, KT-KCC(3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동부-삼성(2경기)전에서 선두 동부의 승리를 내다봤다.
동부는 70점대 기록 예상이 42.21%로 최다 집계됐고, 삼성은 69점 이하 기록 예상이 42.20%로 가장 높게 집계돼 동부의 승리가 예상됐다. 동부는 22일 안재욱과 김주성의 활약으로 SK를 꺾고 2위 KGC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반면 삼성은 SK전에서 14연패를 탈출한 뒤 오리온스에 승리를 거두며 모처럼 연승을 달렸지만, 22일 KCC에 패하며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KT-KCC(3경기)전에서는 KT는 80점대 기록예상이 37.32%로 최다로 집계됐고, KCC는 70점대 기록예상이 43.43%로 가장 높게 나타나 KT의 승리가 예상됐다. 올 시즌 KT는 KCC를 상대로 한 3경기 전승을 거두는 등 KCC에 강한 모습을 보여,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가 예상됐다.
전자랜드-SK(1경기)전에서는 전자랜드, SK 모두 70점대 예상이 각각 44.29%, 43.71%로 가장 높게 집계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
농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