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베스트 드레서로 한지민이 선정됐다.
TV조선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 in TV'에서 연예인 패션을 알아보는 '차가운 차트'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탤런트 한지민을 선정했다. 한지민은 지난달 30일 열린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제작발표회에 나온 여주인공 한지민의 시크한 올 블랙 패션이 베스트 룩으로 뽑혔다.
한송경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몸매의 장점을 적절하게 살리는 원 숄더의 미니드레스 룩이었다"며 높이 평가했다.
반면 워스트 패션으로는 지난달 21일 열린 영화 '퍼펙트 게임' 제작보고회에 나선 홍일점 최정원으로 뽑혔다. 최정원은 치렁치렁한 헤어와 화이트 프린지 장식 원피스, 웨스턴 부츠가 전체적으로 부조화를 이룬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최근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심은하와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제작보고회에 모습을 드러낸 이민정의 패션도 알아봤다.
한편, '연예 in TV'는 방송인 A양의 동영상 파문을 '이슈 추적 인'에서 집중해부할 예정이다. 버스를 타고 팬들을 만나는 인터뷰 코너 '버스타'와 박종권 기자가 만나는 '광화문 연가'에선 각각 가수 김조한과 티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9일 오후 10시 19번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