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존스가 맨유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존스는 8일(한국시각) 스위스 바젤 세인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바젤과의 2011~201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최종전 후반 43분 추격골을 기록했다.
0-2로 끌려다니며 패색이 짙던 맨유는 총공세에 나섰고 기어이 만회골을 넣었다. 혼전중 상황에서 나온 볼을 존스가 머리로 밀어넣었다. 좀메르 골키퍼가 볼을 잡았지만 심판은 골라인을 넘었다고 선언했다. 후반 45분 현재 바질이 2-1로 앞서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